프랑스 혁명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중에 프랑스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파리 샹젤리제(Champs-Élysées) 거리에 있는 개선문(Arc Du Triomphe on). 개선문의 아치형 지붕 아래에는 제1차 세계대전(WWI, World War I)중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이 있다. (애니 리, Annie Li)
2012 투어를 회상하며: 로맨스의 도시
캐나다에서 자란 까닭에 나는 오랫동안 유럽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션윈과 함께 유럽 투어를 4차례나 했음에도 파리는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이다.
우리 션윈은 지난 봄 파리 공연 중, 하루 쉬는 날에 파리의 거리를 구경하러 갔었다. 개선문에서부터 에펠탑으로, 또 노트르담 성당을 거쳐 루브르 박물관과 파리 오페라 극장까지 곳곳에 우리 단원들의 발길이 닿았다. 그와 동시에 나는 또 카메라 렌즈를 통해 파리의 영광을 목도하기도 했다.
애니 리 (Annie Li)
프로젝션 전문가
2012년 9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