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리는 션윈 신세계예술단의 악장이다. 션윈에 합류하기 전에는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 유스 오케스트라(2011~2014년)에서 악장으로 활동했으며, 국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 현악연구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30개가 넘는 피아노 및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뉴욕주에 위치한 페이톈예술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 페이톈대학에서 공부를 이어갔다. 페이톈 음악콩쿠르 금상 수상자이며, 최근 션윈의 랄로 ‘스페인 교향곡’ 녹음에서 솔리스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