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정치인들이 션윈의 새로운 시즌을 맛보다
션윈예술단이 2011년 새 시즌의 시작과 함께 미국과 캐나다 정치인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션윈뉴욕예술단의 첫 공연지인 텍사스주에서 많은 정부 인사들이 공연을 보러 왔고, 축하인사와 메시지를 전해왔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연방상원의원은 “션윈예술단이 공연에 나타난 중국 문화의 풍부함과 다양성은 정말 뛰어나다”고 밝혔다.
케니 마천트 연방하원의원은 “중국 인권 상황을 보여 션윈공연에 대해 깊은 존경에서 우러나온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에릭 존슨 텍사스 주의원, 로이스 웨스트 주상원의원, 존 캐로나 주상원의원이 션윈공연을 맞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앨링턴, 에디슨, 캐럴턴, 가런드, 어빙 등 여러 시의 시장들이 또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션윈의 또 다른 예술단인 션윈순회예술단은 캐나다 정부 인사를 포함해 각계의 뜨거운 환영인사를 받으며 캐나다 오타와에 도착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공연 시작에 앞서 축하메시지에서 “이번 공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중국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보여 주는 이 화려한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적었다.
짐 와츤 오타와 시장은 “세계 정상급 공연은 중국계 캐나다 시민들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시민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국제적 명성을 지닌 중국계 출연진은 물론 서구 출신의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로이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은 션윈과 주최측에 보낸 감사 편지에서 “전통 문화가 담고 있는 생동감 이야기는 바로 인류애의 뿌리”라며 “션윈예술단은 항상 우리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고 있다”고 썼다.
캐나다 션윈 주최즉은 올해 션윈 공연 일정이 바쁜 연말 시즌에 잡혀 있었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공연장은 션윈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고대하던 관객들로 만석을 이뤘다고 밝혔다.
앨런 허블리 오타와 시의원은 “공연을 보면서 말을 잃었다”며 “무대의상이 지닌 섬세함은 놀라움 그 자체였고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서린 홉스 시의원도 무대 첫 장면에 대해 “무대 막이 천천히 올라가자 무용수들이 구름에 떠 있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계관시인을 역임한 시릴 데이비딘은 4년 연속 공연을 관람했다. ”션윈공연은 우리 현 사회의 도덕적 수준을 초월한 것이다. 션윈 공연을 볼 때마다 영적인 삶을 살고 싶은 갈망을 갖게 된다. 이는 나에게 정말 중요한 메시지다”라고 말했다.
오타와 공연을 찾은 사회 명사 중에는 아시아태평양 국무장관을 담당한 데이비드 킬고어도 있었다. 킬고어는 전 장관은 “공연을 보며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션윈은 또 매년 더욱더 좋아지고 있다. 매년 정말 많은 기대를 하며 공연을 보러 오고 공연을 보고 나면 이 기대감이 충족되면서 정말 즐겁다… 공연에 완전히 압도되어 박수를 치게 되는데 다른 모든 이들도 같은 반응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어떤 분들은 중국에서 이 공연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말 그 날이 오기를 고대하며, 빠른 시일 내에 중국에서 공연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희망했다.
2010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