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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사진: 2024 시즌 시작!

션윈 환구예술단이 이탈리아 6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4년 유럽 투어를 시작했다. 유명 극장인 파르마 왕립극장(Teatro Regio di Parma)의 무대에서 무용수들이 파르마 시민들과 중국고전무용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준비를 마쳤다.

투어 사진: 2024 시즌 시작!

2024 월드 투어가 한창이다. 지금까지의 여정은 참으로 대단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웅장한 두오모 성당부터 일본 교토의 눈부신 선불교 사원까지, 션윈의 여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보스턴 왕 극장 로비에서 무용수 저스틴 스가 다리를 높이 들어 명절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한편 무대에서는 무용수 샘 푸가 화려한 도약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하지만 연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놀기도 한다. 피렌체에서 다섯 번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션윈 신세계예술단 소속 무용수들은 르네상스의 발상지를 탐험했다.

곧이어 수석 무용수 나라 오제(가운데)가 합류하여 부러움을 자아내는 팔 힘과 놀라운 180도 스플릿 동작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베니스의 신비로운 매력에 휩싸인 채 무용수들은 고풍스러운 다리 위에서 리듬과 균형을 찾았다.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션윈은 역사적인 왕립극장을 빛냈다. 천장 벽화는 1829년에 그려진 지오반 바티스타 보르헤시의 작품이다. 1톤이 넘는 샹들리에를 둘러싸고 있는 이 예술적 걸작은 모든 공연에 멋진 배경이 되어주고 있다.

유명 극장인 파르마 왕립극장 무대에서 무용수들이 파르마 시민들과 중국고전무용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준비를 마쳤다.

이탈리아 칼리아리의 아름다운 생 레미 요새(Saint Remy Bastion)를 배경으로 무용수가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이 유명 랜드마크에서는 칼리아리 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무대가 끝난 후 해변에서 춤을 추면 상쾌한 기분 전환이 된다. 하늘과 바다가 완벽한 무대 배경이 되고 있다.

칼리아리는 휴식과 탐험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곳이다. 10km 가까이 이어지는 포에토 해변은 지중해 최고의 도시 해변 중 하나이다.

이탈리아에서 9,600여 km 이상 떨어진 일본에서는 션윈 뉴욕예술단이 웅장한 후지산을 배경으로 츄레이토 탑의 고요한 아름다움에 잠시 빠져들었다.

날이 저물기 시작하자 후지산의 눈 덮인 봉우리가 마지막 황금빛 햇살을 받아내고 있다.

3,776미터에 달하는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일뿐만 아니라 일본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신성한 상징이기도 하다. 츄레이토 탑은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나고야는 산업 중심지이지만 번화한 거리 한가운데 고요하게 영성을 느낄 수 있는 오아시스같은 오스 관음사가 자리하고 있다.

반대로 교토는 일본 전통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 무용수들은 상단 2개 층이 금박으로 완전히 덮여 있는 선불교 사원인 금각사의 눈부신 광경에 감탄하고 있다.

‘백성은 식량을 하늘로 여긴다(民以食爲天)’라는 중국 속담에 따라 우리 단원들은 일본 전통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만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없다. 무용수들이 일본식 바비큐를 즐기며 우정을 나누었다.

물론 맛있는 식사를 즐긴 후에는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무용수 제시카 쓰가 호텔 방에서 인상적인 스플릿 동작으로 칼로리 태우는 법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 문화를 온전히 만끽하는 한 가지 방법은 전통 의상을 입어 보는 것이다. 우아한 기모노를 입은 션윈 음악가들이 교토의 화려한 사원과 신사, 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기며 이 역사적인 도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무용수들 역시 전통 기모노를 입고 기요미즈데라 서문 앞에서 우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용수 제시카 쓰가 기요미즈데라 북문에서 고요한 순간을 포착했다. ‘기요미즈’는 ‘깨끗한 물’이라는 뜻으로 사찰의 유명한 오토와 폭포를 보면 그 의미를 알게 된다.

수석 무용수 카리나 푸가 유서 깊은 네즈 신사의 입구 중 하나인 강렬한 붉은색 묘진 도리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705년에 세워진 이곳은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이다.

카리나 푸가 오사카의 유명한 음식 거리인 도톤보리의 기발한 용 간판에 매료되었다. 미각뿐 아니라 눈도 즐거운 곳이다. 이 지역은 거대한 게 조형물부터 빛나는 네온사인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레스토랑 광고 디스플레이로도 유명하다.

다음 목적지는 눈부신 난바-오사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지구이다. 이번에는 무용수들이 어떤 모험을 떠났을까?

활기찬 난바의 거리를 탐험한 후, 이 여성분들은 내면의 여전사 기질을 발산하며 고대 활쏘기 기술에 도전했다.

일본 12개 도시 투어가 막바지에 이를 무렵, 단원들이 홋카이도의 고요한 설경을 즐기고 있다. 이 고요한 아름다움은 사색과 평화의 순간을 선사한다.

태평양 건너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턴의 슈스터 공연예술센터에서 무용수 저스틴 쉬가 우뚝 솟은 야자수의 우아함을 닮은 인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션윈 단원들이 휴스턴 경찰 후보생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단체 사진을 찍었다. 션윈은 예술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미국 버지니아 비치에서는 단원들이 발자국 그 이상을 남겼다. ‘2024 션윈’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으며 앞으로 물결처럼 공연이 쏟아질 것을 약속하고 있다.

션윈예술단이 푸에르토리코의 활기 넘치는 수도 산후안에 상륙했다!

션윈예술단은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있는 역사적인 엘 모로 요새를 방문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놀라운 건축물과 멋진 바다 전망으로 유명하다.

푸에르토리코의 태양 아래서 션윈 순회예술단이 모래사장과 수영을 즐기며 하루를 만끽했다. 열대 섬의 특권? 1월에도 해변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사람들의 환한 미소에서 해변에서의 하루가 완벽 그 자체였음을 알 수 있다.

화려한 건물과 활기 넘치는 거리로 유명한 올드 산후안 지구에서 무용수들이 환하게 웃으며 매력적인 풍경에 자신들만의 색을 더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10회 공연을 마친 션윈 신세기예술단은 쉬는 날을 맞아 짜릿한 모험을 떠난다. 어디로 갔을까?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월드 오브 코카콜라가 목적지였다! 이 인기 명소는 코카콜라 컴퍼니의 역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코카콜라의 글로벌 여정을 보여 주고 있다. 상쾌한 휴식과 교육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당일치기 여행지다.

션윈 순회예술단 소속 단원들은 텍사스에서 다른 형태의 역사를 탐구했다. 18세기 프란체스코회 선교소였으며, 용기와 자유를 상징하는 유적지인 알라모를 방문했다.

물론 워싱턴 기념비를 방문하지 않고서는 미국 역사 탐험을 다 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 초대 대통령을 기리는 이 우뚝 솟은 기념비 앞에서 남성 무용수들이 경외감을 표하며 서 있다.

션윈 국제예술단 단원들이 플로리다 잭슨빌의 기하학적인 메인 스트리트 다리 아래 물가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치를 감상하고 있다.

예술과 민첩성의 만남: 션윈 무용수들이 활기찬 거리 예술에 자신들만의 역동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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