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링컨 센터의 무대에 처음 오르다
목요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공연 시작 돼
오늘 밤 데이비드 H. 코크 극장에서 막이 오르면, 션윈예술단은 뉴욕 링컨 센터의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장 중에 하나인 이곳 데이비드 코크 극장에서 션윈공연이 열흘간 계속될 예정이다.
링컨 센터 광장을 나온 관객들은 션윈예술단이 선사하는 중국 고전무용과 음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션윈예술단에는 미셸 런, 첼시아 차아, 록키 랴오, 차드 천, 스티븐 왕, 토니 쉐 같은 스타급 무용수에서 겅하오란, 환싱과 같은 화려한 입상경력을 자랑하는 출연진과 동서양 악기를 함께 편성한 오케스트라들로 구성돼 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 천잉은 “링컨 센터 무대에 오르게 돼 모두 들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에 관한 한 뉴욕 관객들의 식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른 세계 최고극장의 무대에 오르면서 우리가 받은 관객 평에 비추어 볼 때, 우리 공연은 뉴욕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링컨 센터 관객들이 즐거운 놀라움을 발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션윈이 이번 월드투어 중에는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 샌프란시스코의 워메모리얼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런던 콜리세움 극장이 있다.
션윈은 링컨센터에서 1월 6일부터 16일 까지 공연한다. 더 많은 정보를 ‘공연티켓’ 탭을 클릭하여 보기 바란다.
2011년 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