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따파(파룬궁)는 무엇인가요? 션윈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파룬궁(法輪功)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심성 수련과 연공 동작을 함께 가르치는 수련법으로, ‘진(眞), 선(善), 인(忍)’ 세 가지 핵심 원리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션윈의 예술가들은 파룬따파를 수련합니다. 이는 우리의 공연에 영감을 불어넣는 원천이 됩니다.
예술가들이 작품에 정신세계를 담은 역사는 중국과 서구사회에 모두 있어온 전통입니다. 고대 중국의 예술가들은 명상과 함께 내면의 고요함을 추구했으며, 우주와의 연결성을 항상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예술을 창조하려면 덕과 내면의 순수함을 배양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오늘날 션윈의 예술가들은 이 고결한 전통을 계승합니다.
오늘날 중국에서 일어난 파룬따파에 대한 박해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박해는 199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매일 아침이면 중국 각지 공원에서 수천만이 파룬따파를 연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던 때입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 정권은 파룬따파의 인기를 두려워한 나머지, 파룬따파를 소멸하겠다며 전국적 규모의 박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공산당 정권의 눈에는 파룬따파의 인기가 곧 공산당의 사상 통제에서 벗어나 독립적 신념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는 것으로 비쳐졌기 때문입니다. 당시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숫자는 중국공산당원 수를 넘어섰습니다.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련자들은 20년 넘게 고문과 투옥, 죽임을 당하면서도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신념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션윈의 예술팀은 이에 영감을 얻어 이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는 수백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2017년 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