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투어 이어져
션윈 월드투어가 이제 절반이 지났다. 하지만 올 시즌 처음 션윈 공연이 열리는 나라와 도시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두 달 남짓 남은 공연 기간 션윈 5개 예술단은 4개 대륙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에는 션윈 세계예술단이 이탈리아 밀란에서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공연 티켓은 이미 수 주 전부터 매진된 상태다.
5월 중순까지 션윈 세계예술단은 제네바, 베를린, 바르셀로나, 비엔나, 파리 등 유럽 18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 또한 올해 처음 스위스 빈터투어, 프랑스 니스, 몽펠리에, 낭트에서 션윈 공연이 열린다.
세계 반대편에서는 션윈 뉴욕예술단이 대만 남부 타이난과 가오슝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션윈 뉴욕예술단은 3월 말 호주로 내려가 멜버른, 시드니, 캔버라, 브리즈번, 퍼스, 아들레이드에서 공연을 갖는다. 또 태즈만해를 건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주말 공연을 갖고 5월에는 마침내 미국으로 돌아온다.
또 3월 말 션윈 순회예술단이 미국을 떠나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에서 4월 말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션윈 국제예술단과 션윈 북미 예술단은 미국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12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
션윈은 매년 안무, 음악, 의상, 디지털 무대 등 모든 프로그램을 새롭게 제작하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올해 작품들을 다시 볼 수 없게 된다.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