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객 수요에 공연 추가해
필라델피아, 버팔로, 세인트 피터, 샌안토니오 공연이 최근 추가되다
북미에서 션윈 공연에 대한 수요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션윈은 뉴욕 링컨센터 공연 7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5월에 미국 6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 요청받았다.
이번 시즌 션윈 3개 예술단 모두 전 세계 공연이 매진되는 션윈 열풍을 경험하고 있다. 관객들이 다른 도시에 있는 친구나 가족들에게 션윈 공연을 소개하면서 관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막판에 공연이 추가되곤 했다.
뉴욕에서는 원래 예정된 6회 공연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자 공연 시작 며칠 전에 일곱 번째 공연이 추가되었다. 션윈이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이었던 탬파에서는 현지 주최 측이 세 번째 공연을 추가했고, 이 공연 역시 매진됐었다.
현재 션윈 순회예술단은 필라델피아(5월 8~9일)와 버팔로(5월 11일)에서 공연을 추가하고 있다. 국제예술단은 갑자기 플로리다주 상트 페테르부르크(5월 5일)와 샌안토니오(5월 8~9일) 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뉴욕예술단은 호놀룰루(5월 8~9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12년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으며, 지금이 바로 이곳 미국에서 중원의 찬란했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션윈은 매 시즌 완전히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때문에 올해 공연은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2012년 5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