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끝마쳤어요!
션윈 2013 월드투어 종결 – 공연 하이라이트 돌아보기
마침내 션윈예술단은 마치 어제 시작한 것만 같았던 2013 전 세계 순회공연을 끝마쳤다.
뉴욕에서 출발한 무용수들과 음악가들은, 지글지글 타는 사막과 눈 덮인 산악지대, 그리고 끝이 보일 것 같지 않은 옥수수 밭을 횡단했다. 예술단원들은 방한복, 우비, 해변용품을 지니고 5개 대륙을 넘나들며 사명을 완수했다. 여기서 지난 시즌의 몇 가지 하이라이트를 살펴보자.
지난 12월, 가장 먼저 출발한 션윈국제예술단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13 아르헨티나 시즌을 개막했다. 션윈뉴욕예술단은, 캐나다 미시사가 시즌 프리미어로 재빠르게 그 뒤를 이었고, 이틀 후, 션윈순회예술단의 미국 클리블랜드 공연이 시작됐다.
그 후 5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션윈예술단은 18개 나라에서 354회의 공연을 치뤘다. 대만에서의 지진, 미국을 강타한 눈보라, 그리고 한국에서 일본의 원전사고 여파에도 굴함이 없이 예술단원들은 공연을 이어갔다.
그들이 방문한 106개 도시 가운데 타이뻬이를 포함한 여러 도시들이 7년 연속으로 션윈을 즐기기도 했고, 멕시코시티와 알부케르케와 같이 션윈의 첫 공연이 개최된 도시들도 있었다.
귀국!
가족이 있는 집을 떠난 지 반 년만에 예술단원들이 귀가했다. 천 벌이 넘는 의상이 깨끗하게 세탁됐다. 매년 새로운 의상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제 이 의상들은 조용히 물러나 션윈의 옷장을 채울 것이다.
안무가들과 작곡가들은 이미 2014 시즌이 출범할 수 있도록 이미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다. 전 세계 팬들은 벌써 이들을 기다린다. 예술단원들은 막 돌아왔고, 그들의 환상적인 여행의 수 많은 최근의 기억이 살아있다.
여기 엄선된 지난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보자.
공연장에서 가장 긴 체류
4월 20-28, 션윈뉴욕예술단은 맨하튼 링컨센타에서 11회 공연을 했다.
공연장에서 가장 짧은 체류
이번 시즌에서 2번의 공연 만에 짐을 쌓아야 하는 공연장이 많았는데 그 대부분은 일본이었다. 션윈순회예술단은 반복적으로 두 차례의 공연을 끝내고는 이동했다 – 저녁 10시까지 무대에서 트럭으로 짐을 싣는 일을 해왔다 — 당신의 방을 청소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한 시간 이내에 의상과 장비들로 가득 찬 무대를 비워야 했다.
가장 짧게 머문 곳은 나고야였다. 오전 9시에 극장 문에 들어선 예술단은 13시간 만에 설치를 완료하고 공연한 후 철수했다.
가장 큰 극장
5월 초, 션윈은 멕시코 수도에 있는 국립음악당에서 데뷰 공연을 했다. 세계의 가장 큰 극장 중 한 곳인 이곳은 1968년 하계올림픽 의식을 치른 장소이기도 했다. 션윈국제예술단 마지막 공연에는 6,000명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가장 멀리 이동한 공연
중국의 전통문화를 되살려 전 세계와 함께 나누려는 사명감은 자연스럽게 공연을 지구 구석구석까지 가져갔다. 2013년 가장 멀리에 있던 도시들은:
북쪽 끝: 59.33° N 스웨덴 스톡홀름의 서커스 공연장, 4월8-9일
남쪽 끝: 41.2889° S 뉴질랜드, 웰링턴의 세인트 제임스 극장, 2월5-6일
국제날짜변경선에서 서쪽 끝: 157.8583° W 하와이, 호노룰루의 블라이스델 극장, 5월3-5일
국제날짜변경선에서 동쪽 끝: 174.7833° E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시빅센터, 2월 8-9일
전체 항공 마일
국제 여행, 특히 아시아-태평양을 횡단한다는 것은 공항을 많이 방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션윈순회예술단은 14,000마일을 기록했다.
션윈은 크리스마스에 세계 어느 곳에 있었나?
비록 이동 중에 대부분의 휴일을 보냈지만 션윈의 예술가들은 모든 특별한 날들을 빠뜨리지 않았다. 버스에서 터키를 조각하거나 737 비행기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은 너무 위험해서 할 수 없었지만, 대가족인 션윈예술단에게 휴일이 꼭 어떤 의미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션윈은 여기에 있었다.
크리스마스 :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미시사가로 이동 중, 텍사스 주, 휴스턴, 그리소 클리브랜드와 샌디아고 사이 어딘가에
새해 전야 : 캐나다 몬트리올, 휴스턴에 계속, 캘리포니아의 에스콘디도
설날 (2월10일) : 보스턴, 컬럼버스, 시드니
등불 축제 (2월 24일) : 뉴욕, 덴버, 타이뻬이
부활절 : 프랑크푸르트, 시에틀, 타오위안
어머니날 : 시카고, 멕시코시티에서 돌아옴, 그리고 시라큐스
우리는 돌아올 것이다!
2013년 시즌은 끝났을지 모르지만 매년, 션윈은 새로운 한 세트의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라.
션윈예술단은 또 다른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 우리를 지켜봐 달라. 경이로운 공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Notify Me 를 클릭하기 바란다.
일년의 시간을 기다리기가 너무 길다면,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미국 순회 공연을 추천한다. 작년, 카네기홀에서의 기적같은 데뷰 이후, 3개 오케스트라가 합쳐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성악가들을 선 보이는 첫 투어를 만날 수 있다. 공연 일정을 확인하시라.
2013년 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