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투어, 미국 심장부를 향하다
내일 뉴욕 공연 시작!
지난 몇 년간 션윈의 공연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극장에서 만석을 기록해 왔다.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온 션윈예술단원들은 새로운 감동을 기대하며 다시 공연장을 찾을 많은 팬들과의 재회에 들떠 있다.
수석무용수 로키 랴오는 "저는 매년 수염이 덥수룩하고 대머리에 초능력을 발휘하는, 신의 능력을 가진 미치광이 역할을 해 왔습니다. 뉴욕과 워싱턴의 관객들은 이 캐릭터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분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이번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션윈 투어가 시작되는 링컨 센터의 데이비드 코흐 극장은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극장이다. 극장 이름과 같은 이름의 자선사업가 데이비드 코흐는 2013년 이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후 션윈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그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 공연은 저를 아주 기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뉴욕에는 이 즐거운 공연을 좋아할 만한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링컨 센터에서의 공연은 1월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총 10회 예정되어 있다. 그 후 션윈 예술단은 1월 21일(화)부터 1월 26일(일)까지의 7회 공연을 위해 케네디 센터가 있는 남쪽으로 향할 예정이다.
워싱턴을 고향이라고 말하는 수석무용수 로키 랴오와 수석무용수 안젤리아 왕, 소프라노 겅하오란과 얼후 연주자 치샤오츈과 같은 최고의 예술가들을 이번 공연에서 관객 여러분들이 꼭 만나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