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션윈 아시아 투어 개막
중화문화의 축제의 귀향
션윈뉴욕예술단은 2월 11일 아태지역 투어의 개막을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 2012년 시즌의 시작을 미국 전역에서 만석을 채운 션윈은 아시아 투어의 초연을 도교국제포럼빌딩에서 14일에 개막한다.
도쿄 도지사 신타로 이시하라는 션윈에 보낸 따뜻한 축사에서 션윈을 환영하며, 공연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도쿄에서의 두 차례의 공연 이후, 80명 이상의 무용가, 음악가, 성악가들은 나고야, 히로시마, 니시노미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수석무용수 낸시왕은 도쿄에 도착하여 감회가 새롭다. "불행히도, 작년 쓰나미와 지진으로 인해 작년 도쿄에서 션윈공연이 취소되었죠. 올해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일본 공연을 마친 후, 션윈은 한국, 대만,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3월에는, 중국대륙의 수십년 문화대혁명을 피해, 중화문화의 심원한 숨결이 살아 남은, 대만에서 한달 이상 공연한다. 2007년 첫 아시아 공연 이후, 션윈은 대만에서 매우 큰 인기를 누려왔다. 모든 공연은 거의 일찍 매진되고, 열정적인 관객의 요청으로 자주 앙코르 공연한다.
대만 아래 쪽 호주에서의 공연은 멜버른과 캔버라에서 시작하여 시드니의 캐피틀극장에서 11차례 공연한다. 그리고 5월초 6개월의 투어를 마치고, 션윈의 본거지인 미국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하와이에서 공연한다.
한편, 션윈의 같은 규모의 나머지 2개 예술단 역시 시즌공연으로 한창 바쁘다. 션윈순회공연단은 피츠버그와 새인트루이스를 거쳐, 미국 전역에 걸쳐서 공연을 하고 있으며, 동부로 돌아와서,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공연을 한 후 4월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한다.
지인과 가족친지들이 공연을 좋아한다면, 그 지역에서 션윈공연을 보여주는 것은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2012년 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