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다
2024 션윈 투어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시즌 열기가 한창 무르익고 있다. 션윈 소속 예술단들은 대부분 12월 말부터 투어를 시작해 현재 공연 일정 중반부를 소화하고 있다. 이 짧은 기간에도 션윈 공연은 벌써 많은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션윈 뉴욕예술단이 일본 투어를 마무리 중이다. 뉴욕예술단은 12월 중순에 가장 먼저 출국했고 두 달 가까이 일본 11개 도시에서 42회 공연을 펼치면서 션윈 역사상 최장기 일본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무술가인 다케시마 타츠오는 “5년 전 션윈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래서 오늘 다시 공연을 보러 왔고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케시마 씨는 “션윈 무용수들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부드럽게 몸을 회전합니다. 고도의 기술이죠. 정말로 쉽지 않은 기술입니다.”라고 밝혔다.
기카와 코퍼레이션 이사 겸 문화유산도시발전교육재단의 회장인 기카와 미키는 “(성악곡) 가사에서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眞), 선(善), 인(忍)이라는 개념은 진정으로 인간성을 인도할 것입니다. 이 메시지가 강렬하게 전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럽에서는 션윈 환구예술단이 한 달 넘게 이어진 이탈리아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탈리아에서 6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을 펼쳤고 이후 프랑스와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밀라노의 기업가인 파올로 베를루스코니는 “이 공연에서 완벽함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출연진의 얼굴에서 피어나는 미소가 바로 아름다운 메시지였습니다. 그래서 공연을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위로를 받게 됩니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국에서는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하여 션윈 역사상 또다른 신기록을 세웠다. 션윈 신세기예술단은 런던과 옥스퍼드를 다시 찾았고, 밀턴 케인즈와 노샘프턴 등 다른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영국 여러 도시에서는 관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연 횟수를 추가해야 했다.
영국 버밍엄에서는 영국 상원의원이 공연을 관람했다. 필립 헌트 경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할 정도였어요. 정말 훌륭했습니다.”라며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멋진 공연을 보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션윈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처음 공연을 가졌다. 션윈 순회예술단은 수도인 산후안에서 6회 공연을 펼쳤다.
푸에르토리코 의과대학 루이스 A. 보니야-소토 교수는 전석 매진된 푸에르토리코 공연을 관람한 수천 명 관객 중 한 명이었다. 모든 공연에서 관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인 박수를 보냈고 수차례 커튼콜을 요청했다.
보니야-소토 교수는 “진정 아름답습니다. 인간 감성의 가장 깊은 곳을 울리며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공연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작품입니다. 이 공연을 보게 되고,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일상을 초월하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투어가 시작된 후 모든 것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다. 션윈은 3월과 4월에 공연이 열리는 파리, 베를린, 시드니, 타이베이, 토론토, 뉴욕을 포함해 이번 시즌 약 20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 초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오스트리아, 브라질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다.
곧 다가오는 음력설을 맞이하여 션윈의 모든 단원들이 이 자리를 빌어 행복한 용의 해를 기원하며, 하루 빨리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