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유럽 투어 대미 장식… 네 차례 커튼콜 이어져
얀 예키엘렉, 에포크타임스 중국고전무용,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 남겨
폴란드 우치(Łódź) — 션윈예술단 투어 예술단은 6월 16일, 우치 대극장에서 열린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폴란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관객들은 예술단에 네 차례의 커튼콜을 보냈으며, 사흘 연속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션윈 유럽 투어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했다.
우치에서 ‘디발스키(Dybalski)’ 제과점과 ‘지엘로나 부트카(Zielona Budka)’ 아이스크림 매장, 그리고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로베르트 디발스키는 가족 8명 이상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그는 대극장 직원으로부터 션윈 공연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션윈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세계의 미디어나, 제가 직접 중국에서 경험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중국 문화를 보여줍니다.”
그는 공연을 통해 중국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가 잘 표현되었다고 평가하며, 특히 ‘티베트 무용’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전반에 흐르는 에너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에너지가 매우 강렬했고, 그 에너지가 무용을 통해 표현되는 방식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수준입니다.”
디발스키는 션윈의 무용이 “형식과 완성도, 그리고 정교함을 통해 예술로 소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요소들이 관객에게 강하게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날 공연을 관람한 또 다른 관객은 우치에서 활동하는 종양 전문의 엘즈비에타 바르데슈키에비치였다. 그는 다섯 살 손녀 올가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정말 놀랍습니다.” 그는 이렇게 감탄하며, 션윈의 음악이 유럽 음악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이런 음악이 저에게 잘 와닿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완전히 기우였습니다. 공연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올가는 “정말 좋았다”며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바르데슈키에비치는 특히 무용수들의 기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무용수들의 기량은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때로는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동작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가벼움과 우아함, 그리고 동작의 완성도는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 춤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0년 6월 16일
